사회백승우B

지난 6개월간 서울서 정신응급 현장 출동 3백 건‥60% 응급입원

입력 | 2023-05-22 13:57   수정 | 2023-05-22 13:57
지난 6개월 동안 서울에서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을 위해 전문요원이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건수가 3백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정신질환자 응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지난 6개월간 약 1천3백 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전문요원들이 경찰과 함께 출동한 건은 299건으로, 이 중 61%는 응급입원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기존에 평일 주간에만 운영하던 기초정신복지센터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문요원이 24시간 경찰과 함께 대응하는 정신응급합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