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경아
오늘 오전 충북 청주의 한 도로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면서 차량이 매몰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반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의 한 도로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면서, 승용차 1대가 토사에 매몰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차량에 같이 타고 있던 동승자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시청과 경찰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