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오송 지하차도서 사망자 1명 추가 인양‥총 9명 사망

입력 | 2023-07-16 08:01   수정 | 2023-07-16 13:55
폭우로 인근 하천이 넘치면서 물에 잠긴 충북 청주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에서 조금 전 시신 1구를 추가로 인양해 현재까지 9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 중 조금 전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반쯤 궁평2지하차도 내에서 71살 여성 등 실종자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후 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해 이곳 지하차도 침수로 숨진 사람은 어제 인양된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구조된 부상자 9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앞서 어제 오전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버스 등 최소 15대의 차량이 갇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배수작업으로 지하차도 내부의 수위가 낮아지자, 오늘 새벽 6시부터 잠수부와 구조 보트를 투입해 수색활동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