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경의중앙선 용산-청량리역 구간 운행 멈췄다 2시간반만에 재개

입력 | 2023-08-12 08:48   수정 | 2023-08-12 08:49
오늘 새벽 네 시 반쯤, 경의중앙선 전기 공급선에 문제가 생겨 용산역과 청량리역 사이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두 시간 반만에 복구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의중앙선 한남역과 옥수역 사이에서 인근 공사현장의 이물질이 전기 공급선에 접촉해 장애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여파로 서빙고역에서 왕십리역 사이 선로 한 개만 운행되면서 KTX와 ITX청춘 상하행 열차 각각 두 대가 15분 동안 지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