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어제 낮 12시 45분쯤 경기 부천시 춘의동의 한 주유소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기름을 넣던 70대 남성이 기계와 차량 사이에 끼여 다치고, 사고를 낸 4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둘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에 들이받힌 주유소 담벼락 등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가 주장하는 급발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공: 부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