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현지

서울 관악서 소속 경찰 간부, 술 마신 뒤 차량 파손해 체포

입력 | 2023-08-23 20:48   수정 | 2023-08-23 20:49
서울 관악경찰서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다른 사람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관악서 실종팀장이었던 해당 경찰관은 지난 17일 밤 11시 반쯤 관악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량 사이드미러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은 지난 18일 육아휴직으로 인근 지구대로 발령난 상태였다″며 ″서울청에서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