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재원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최원종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20대 여성이 어젯밤 끝내 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일 최원종이 몰고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부딪혔던 이 여성이 사고 발생 25일만인 어젯밤 9시 5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보호 조처를 해왔던 경찰은 이 여성의 향후 장례 절차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최원종의 차량에 치였던 60대 여성이 숨졌고, 최원종이 휘두른 흉기에 다친 시민 12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