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형

서울 강동구서 '수류탄' 오인 신고‥경찰 "고철 추정"

입력 | 2023-09-10 21:47   수정 | 2023-09-10 21:47
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3층 상가주택 지하에서 ″수류탄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때 주민 등 10명이 대피하고 건물 진입이 통제됐지만, 경찰과 군 당국 조사 결과 해당 물건은 폭발 위험성이 없는 오래된 고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고철 무게추를 수류탄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인 신고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