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윤재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6월 새로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51명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현직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56억 3천331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조성은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이 35억 1천887만 원을,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34억 5천633만 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6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29억 381만 원을 신고해, 이번에 공개된 퇴직자 액수 중 3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