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우

귀경길 정체 구간 늘어나‥"오후 4시에서 5시 정점"

입력 | 2023-09-30 10:40   수정 | 2023-09-30 11:21
연휴 사흘째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양방향 정체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어제보다는 혼잡하지 않지만 오전부터 자정 무렵까지 귀경 방향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까지는 6시간 53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53분 걸립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극심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귀성 방면은 저녁 9시까지, 귀경 방면은 내일(1일)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차량 569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