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지하철 1·3호선 종로3가역 지하 4층 환승 통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14분 동안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선제적 안전 조치로 오늘 오전 8시 15분부터 8시 29분까지 종로3가역을 지나는 3호선 열차 7대를 무정차 통과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사 내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연기를 마시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과 공사는 연기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