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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이별통보에 새벽 '문 쿵쿵'‥'스토킹 혐의' 전청조 체포

입력 | 2023-10-26 09:06   수정 | 2023-10-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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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전 모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인물은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자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입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사기 전과에 성별 위장·허위 경력 등 각종 구설이 제기됐는데, 오늘 새벽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겁니다.

전 씨는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고 했고, 이에 남 씨 가족이 112에 두 차례 신고해 경찰이 전 씨를 현행범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청조 씨는 최근, 남 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남 씨 어머니의 집에 찾아왔고, 당시 집 안에는 남현희 씨도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씨는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진 뒤 일부 매체와 통화에서 ″어떤 것도 얘기 안 할 거다, 계속 해봐야 믿지 않으니 의미도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b>※관련 영상: [′엠빅′ 이슈] ′재벌 3세′라던 남현희 결혼상대 ′사기전과′ 판결문 입수해봤더니‥</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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