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베트남서 인천 오려던 제주항공 비행기 기체 결함으로 지연

입력 | 2023-10-29 09:04   수정 | 2023-10-29 09:04
현지시각으로 새벽 2시에 베트남 나트랑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7C4908 편이 조종석 쪽 창문 파손으로 비행이 지연됐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수리를 마쳐야 비행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긴급하게 부품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비행편으로 귀국하려던 승객 186명은 비행기 수리를 마치고 난 뒤 현지시각 오후 4시 20분에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