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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은방 문 부수고 금품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 구속영장

입력 | 2023-11-08 21:24   수정 | 2023-11-08 21:25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전 3시쯤 경기 부천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시가 1천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게 앞에 주차된 오토바이로 도주한 남성을 추적해 주거지 근처에서 잠복하던 중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생활비가 모자라서 그랬다″며 ″훔친 귀금속은 금은방에 팔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