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26 16:31 수정 | 2023-01-26 16:33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WBC에 출전할 30인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6일 샌디에이고의 다르빗슈와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등 12명을 먼저 발표한 일본 대표팀은 시카고 컵스의 스즈키와 보스턴의 요시다, 세인트루이스의 일본계 미국인 라스 눗바까지 총 5명의 메이저리거가 포함된 최종 명단을 발표했고 투구수 제한 규정에 대비해 역대 일본대표팀 최다인 15명의 투수를 선발했습니다.
우리나라와 호주, 체코, 중국과 함께 B조에 속한 일본은 오는 3월 10일 도쿄돔에서 14년 만에 WBC 한일전 맞대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