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WBC] '타율 5할' 일본 오타니, B조 MVP 선정

입력 | 2023-03-15 11:05   수정 | 2023-03-15 11:13
일본 야구 대표팀의 WBC 8강 진출을 이끈 오타니 쇼헤이가 B조 최우수선수, MVP로 뽑혔습니다.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오타니는 한일전을 포함한 4경기에서 1홈런 8타점 6득점 활약하며 5할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8년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일본의 조별리그 4전 전승을 이끈 오타니는 내일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 선발 투수 겸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