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탁구 신유빈, WTT 컨텐더서 중국 꺾고 단·복식 2관왕

입력 | 2023-06-19 11:19   수정 | 2023-06-19 11:19
신유빈 선수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 2관왕에 올랐습니다.

신유빈은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신예 리야커를 4-2로 제압했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전지희와 함께 중국 조를 물리친 신유빈은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편 남자 복식에서는 임종훈·장우진 선수가 중국 조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