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정환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벌어진 북아프리카 수단에 체류 중인 한국인 25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남궁환 주수단 대사가 밝혔습니다.
남 대사는 현지시간 15일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수단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출장자 3명, 휴가자 1명을 제외한 25명″이라며 ″모두 유선으로 안전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남 대사는 ″현재 총성이 지속되고 있어 밖으로 나가면 위험해 사무실이나 집 등 실내에 머물고 외출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