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일본 정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오는 21일 온라인으로 참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은 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에 러시아의 침공을 받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는 토의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오늘 진행되는 우크라이나 관련 토의에는 G7 정상만 참가해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 제재 방안을 논의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G7 정상회의 참석을 요청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온라인 참가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