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엄지인
미국 시카고 남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4세 소년 1명이 숨지고 경찰관 3명을 포함한 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밤 8시 반쯤 시카고 남부 풀러파크 지구에서 10대에서 20대 사이로 구성된 두 무리가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하니 여러 명이 총상을 입고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며 ″무리 중 한 명이 경찰에게도 총을 겨눠 대응 사격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상자 2명도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만 ″경찰관 3명은 총에 맞은 것은 아니″라고 당국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