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일본 정부가 오는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미국과 개별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미·일 정상회의에 맞춰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개별 회담도 개최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북한에 대한 대응이나 법의 지배에 기반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의 유지·강화를 위해 3국이 전략적 연계를 위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