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혜인
IBK기업은행이 가계대출 관리 차원에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25일부터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감면권을 최소 0.1%에서 최대 0.4%포인트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금리감면권을 축소하면, 그만큼 대출금리가 오르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비대면과 대면 상품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와 전세대출 상품 금리가 오르고, 신용대출과 일반부동산대출 등이 포함되는 기타대출과 전문직군을 대상으로 한 파워신용대출 금리도 인상됩니다.
또 주담대 가운데 1주택자 생활안정자금은 담보물건별 대출 한도를 연간 1억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