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다영

네이버웹툰,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 운영자에 10억 원 손배소

입력 | 2024-10-22 11:13   수정 | 2024-10-22 11:14
네이버웹툰이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 운영자를 상대로 총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운영자들은 경찰이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조사로 적발된 이들로, 신원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네이버웹툰 측은 총 2명으로 추정하고 각각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김규남 네이버웹툰 부사장은 ″네이버웹툰은 불법 콘텐츠 유통에 대해 철저한 불관용 원칙을 바탕으로 엄중히 대응해 창작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