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영일
국토교통부는 과천시와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지난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