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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3' 소닉VS섀도우, 도심 속 질주 담은 레이스 포스터

입력 | 2024-12-09 09:33   수정 | 2024-12-09 09:33
2025년 1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수퍼 소닉3'가 시리즈 사상 역대급 빅 매치를 예고하는 레이스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원제: Sonic the Hedgehog 3┃감독: 제프 파울러┃출연: 짐 캐리, 벤 슈와츠, 제임스 마스던, 티카 섬터, 이드리스 엘바, 키아누 리브스 외┃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개봉: 202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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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히어로 소닉 VS 사상 최강의 라이벌 섀도우, 복수심에 불타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섀도우를 막기 위한 파워업 액션 어드벤처 '수퍼 소닉3'가 2025년 을사년 첫 개봉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레이스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레이스 포스터는 초고속 히어로 ‘소닉’과 사상 최강의 라이벌 ‘섀도우’의 불꽃 튀는 스피드 대결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심을 배경으로 푸른빛 질주를 하는 ‘소닉’과 붉은빛 질주를 하는 ‘섀도우’가 대립각을 펼치며 뛰는 모습은 이들이 펼칠 빅 매치의 시작을 알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강렬한 눈빛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소닉’과 복수심에 불타오른 ‘섀도우’의 관계성을 엿보게 해,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압도적 라이벌 ‘섀도우’는 '존 윅'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가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닥터 로보트닉’과 ‘제럴드 박사’ 캐릭터로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는 짐 캐리는 물론, ‘소닉’ 역의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 ‘너클즈’ 역의 이드리스 엘바 등 오리지널 캐스트가 그대로 돌아와 팬들을 설레게 한다. '수퍼 소닉2'의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리지널 제작진들도 다시 의기투합했다. 전편에 이어 제프 파울러 감독이 연출을 맡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와 '분노의 질주' 프로듀서 닐 H. 모리츠가 1, 2편에 이어 다시 제작에 참여해 또 한 번 '수퍼 소닉3'의 흥행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레이스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파워업 액션 어드벤처 '수퍼 소닉3'는 2025년 1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