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승은

이준석 개혁신당, 오늘 국회서 창당대회‥제3지대 인사들도 참석

입력 | 2024-01-20 10:01   수정 | 2024-01-20 10:50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이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24일만으로, 오늘 대회에서 이 전 대표는 개혁신당 대표로 공식 추대될 예정입니다.

창당대회에는 이 전 대표의 ′멘토′로 알려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외에도,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 이른바 제3지대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개혁신당에는 현재까지 당원 5만여 명이 가입했으며, 30대가 1만 3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만 2천여 명, 40대가 1만 1천여 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