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승은

국민의힘, 영어강사 '레이나' 김효은씨 등 4명 영입

입력 | 2024-02-07 19:41   수정 | 2024-02-07 19:59
국민의힘이 오는 4월 총선에 대비해 EBS 영어강사 ′레이나′ 김효은씨와 김소희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익수 일본 신슈대학교 섬유학부 석좌교수, 채원기 행정소송 전문 변호사 등 4명을 영입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예전 같으면 국민의힘에 안 오실 분들″이라며, ″물리적 나이로 사람을 구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국민의힘이 더 젊어지고 유능해지고 있다는 징표″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네 분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가로 활동하신 분들인 만큼 향후 국민의힘 기후환경·교육·공학·행정분야 정책 수립에 큰 힘이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