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건휘

김진표 국회의장 여의도서 사전투표‥"투표율 80∼90% 돼야 민주주의 발전"

입력 | 2024-04-05 11:02   수정 | 2024-04-05 11:02
김진표 국회의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서울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투표했습니다.

김 의장은 투표 후 기자들에게 ″오늘이 사전투표 첫 날인데 생각보다 많은 시민이 아침 일찍부터 투표하는 것을 보고 이번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투표율이 유럽처럼 80∼90%는 돼야 민주주의가 보다 발전하고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무리 정치가 실망스럽더라도 그럴수록 투표를 많이 해서 잘못된 정치인을 심판하고 꾸짖는 것이 나라를, 시민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