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한동훈, 수도권 순환선 타고 선거운동 막판 총력 유세

입력 | 2024-04-08 10:19   수정 | 2024-04-08 10:20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오늘 수도권을 시계 방향으로 돌며 막판 총력 유세에 나섭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전 경기 광주를 시작으로 이천·안성을 차례로 방문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오후부터는 수도권 최대 접전지들로 분류되는 경기 오산·용인·수원·성남 분당과 인천 연수·계양을 찾아 시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합니다.

한 위원장은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 김포와 고양을 끝으로 오늘 유세를 마무리합니다.

한 위원장은 어젯밤 충북 청주 유세에서 ″판세 분석을 내부적으로 보면 경합하던 곳에서 골든크로스가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를 지지하고 응원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본투표에 나서기 때문에, 진짜 승부는 이제 남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