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형

여야 지도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한자리에‥'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입력 | 2024-05-18 14:35   수정 | 2024-05-18 15:34
여야 지도부가 5·18 민주화 운동 44주년 기념식에 나란히 광주를 찾아 민주화 영령을 추모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년 연속으로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현역 의원, 당선인, 원외 조직위원장 등 11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포함해 의원과 당선인 등 16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양향자 원내대표와 정의당, 진보당 지도부도 모두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약 50분간 진행된 기념식에서 여야 지도부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제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