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인요한 의원회관 사무실에 "尹대통령 서거" 전화‥112 신고

입력 | 2024-09-25 17:57   수정 | 2024-09-25 18:08
오늘 낮,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인요한 의원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윤석열 대통령이 서거한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다음 달 26일 윤 대통령이 서거하니, 대통령실은 경호를 강화하라″고 말했으며, 별다른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요한 의원 보좌진은 즉시 112 신고전화를 통해 경찰청에 상황을 공유하며 신원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인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당선돼 당 지도부로 활동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