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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한국군이 평양 상공 침범 증거 확보‥혹독한 대가 치를 것"

입력 | 2024-10-15 16:27   수정 | 2024-10-15 16:28
북한이 연일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평양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한국군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여정은 오늘(15)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여정은 어제도 비슷한 담화를 공개했지만 증거를 제시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