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예산안 처리를 끝내겠다″며 ″현재 경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여야정 3자 회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신속한 예산안 처리가 현재의 불안과 위기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스닥이 추락하고 코스피도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예견대로 ′탄핵 무산 블랙먼데이′가 현실화하고 말았다″며, ″여야정 3자 비상 경제점검회의 구성을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윤 대통령의 계엄과 집권당의 탄핵 반대가 빚은 결과″라며 ″최소한 경제만큼은 대안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