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29 08:42 수정 | 2024-02-29 10:43
인천 서부경찰서는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를 두고 사라졌던 남성을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구의 한 찜질방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해당 20대 남성은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부탄가스를 싣고 가다 차량이 폭발 후 불길이 치솟자 차량을 두고 현장에서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들이 차량에서 두 명이 나왔다고 진술해 인근 CCTV를 추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