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서울 강남서 마약 취한 채 운전한 40대 여성 긴급체포

입력 | 2024-03-25 10:21   수정 | 2024-03-25 11:04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오전 10시 반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마약을 복용한 뒤 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여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그제(23일) 밤 9시쯤에도 약에 취해 주차하다가 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지만, 여성의 집에서 합성대마로 추정되는 약물이 발견됐고 간이검사에서도 대마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