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나연
가수 박보람이 30살의 나이로 어젯밤(11일) 사망했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박 씨 지인으로부터 박 씨가 안방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당시 박 씨는 남양주에 있는 여성 지인 집에서 여성 지인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인이 박 씨를 발견했을 당시 박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외상이나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정황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