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우

광주경찰청 소속 간부, 만취 운전하다 접촉사고

입력 | 2024-04-13 06:54   수정 | 2024-04-13 06:54
광주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어제(12) 저녁 8시 반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동부경찰서 소속 경감을 조사 중입니다.

음주 측정 결과 이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남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