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헤어진 여자친구 애인 살해하려 한 혐의 50대 구속기소

입력 | 2024-04-15 15:15   수정 | 2024-04-15 15:16
검찰이 헤어진 여성의 애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는 지난달 21일 자정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집에 있던 여자친구의 애인을 흉기로 찌르고, 얼굴과 몸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이려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두 사람을 살해하려고 미리 흉기와 휘발유를 준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