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현진
오늘 낮 2시쯤 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입구에서 5톤 화물차가 높이 제한 시설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고, 봉 형태의 시설물이 파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인천에서 김포 방면으로 가는 2개 차로의 교통이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이 ′높이 4.3미터 제한′을 표시하는 시설물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탓에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40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