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09 13:52 수정 | 2024-05-09 13:55
어제(8일) 새벽 1시반쯤 경기 남양주시 호평터널 인근에서 앞서가던 7톤 트럭을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했던 승용차 운전자가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남양주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것을 파악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사고 직후 차에서 빠져나왔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고 상처도 입은 것 같아서 혼자 병원에 왔다″며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