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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은효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 정전‥ 사다리차가 전선 건드려
입력 | 2024-05-28 00:44 수정 | 2024-05-28 00:48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1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인해 주택과 상가 등 680여 호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대문구청은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한국전력에서 조치 중″이라며 ″밤 늦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한전 측은 이삿짐 사다리차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전선이 손상되는 사고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