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병찬
오늘 오후 2시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용인휴게소 근처를 달리던 니로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이 모두 타고, 인근 방음벽 일부가 그을리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차량에 탑승해 있던 4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했으나 이 과정에서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손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