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재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내정

입력 | 2024-06-17 18:54   수정 | 2024-06-17 18:54
서울시는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무부시장은 국회, 시의회, 언론, 정당과 서울시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입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시는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인사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증이 끝나는 대로 다음달 1일 자로 임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