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 서울 관악구 목골산 둘레길에서 드론을 이용한 순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 ′경찰 무인비행장치 운용규칙′ 개정에 따라 실종자 수색 등 구조·구급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드론을 순찰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올해 말까지 관악서와 서초서를 드론 순찰 시범운영 경찰서로 지정했습니다.
경찰은 ″드론을 활용해 인적이 드물고 경찰관 접근이 힘든 치안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