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어젯밤(17일) 11시 반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방향 무주IC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에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 한 대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서 떨어진 캔 음료수들을 치우고, 사고 차량을 수습하는데 시간이 걸려 통영방향 2차로가 모두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정차해있던 다른 화물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