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경북 예천 국도서 60대 운전자 2차 사고로 숨져

입력 | 2024-07-02 07:21   수정 | 2024-07-02 09:14
어젯밤 10시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한 국도에서 소형 SUV가 앞서 발생한 사고를 처리하던 4.5톤 화물차 운전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숨졌고 소형 SUV 운전자인 40대 여성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다른 차량과 충돌한 후 사고를 처리하다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