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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천 제방 붕괴‥인명피해 우려" 당진서 긴급 '대피령'
입력 | 2024-07-18 14:23 수정 | 2024-07-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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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내려진 충남 당진 일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신평면 소재 남원천의 제방이 무너져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충남 당진시는 ″남원천 제방 붕괴로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진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신평면 신송리 242-1번지 남원천 제방붕괴에 따라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께서는 즉시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당진시는 오전 10시쯤에도 역천과 당진천, 어시장, 시곡교 하천 범람이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요청하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당진에는 오늘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157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일대 하천과 재래시장, 학교 등이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