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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상록수' 작곡, 소극장 '학전' 이끈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입력 | 2024-07-22 10:35   수정 | 2024-07-22 11:52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극단 ′학전′을 이끈 공연 연출가이자 ′아침이슬′을 작곡한 가수 김민기 씨가 73세를 일기로 어제(21일) 별세했습니다.

김 씨는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수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