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엽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씨가 오늘 낮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낮 1시 반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장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이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장 씨는 삼성과 LG, 롯데에서 투수로 활약하다 은퇴했으며 최근 인기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