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오늘 새벽 오전 1시 반쯤 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가에서 60대 대리기사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량이 연립주택 1층 주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필로티 기둥과 주차된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이 대리기사는 손님의 차를 주차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대리기사는 조사에서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